사랑니 발치 시기 사람마다 달라

사랑니

사랑니 고민

사랑니는 전문용어로 제3대구치라 하고 일반적으로 가장 뒤에 난 어금니입니다. 

고기를 씹을 때 사랑니의 기능을 알 수 있습니다. 아주 오래전  거칠고 질긴 음식을 많이 먹었을 때에 꼭 필요하였지만 부드러운 음식을 먹게 되고 턱뼈의 크기도 점점 작아지면서 어금니의 공간이 부족해 제일 뒤에 있는 어금니가 고민거리가 되었습니다.

 

치아관리

사랑니가 비뚤게 나면 치아와 잇몸 사이에 생긴 틈으로 음식물이 끼고 충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충치가 생기지 않도록 양치질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사랑니가 보이지가 않고 매복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랑니가 턱뼈에 심하게 매복되어 있는 경우 사랑니를 감싸고 있는 치낭에 물이 차게 되어 낭종이라는 물혹으로 변성되어 건강한 악골을 녹일 수 있습니다. 다른 치아의 위치를 변화시킬수 있어서 관리가 필요합니다. 사랑니가 주변 치아에 어느 정도 힘을 가하기는 하지만 치열을 어긋나게 할 수준은 아니라고 합니다.

 

사랑니 발치시기

사랑니를 빼는 시기는 사람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치과에서  정기 검진을 받아보고 치아관리를 잘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랑니를 발치하고  상처부위에서는 치유과정이 시작되면 염증 반응이 일어나 붓기와 민감함이 통증으로 느껴집니다.

발치 후 처방받은 진통제를 복용하고 처음 24시간 동안은 얼음찜질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회복기간은 뜨겁거나 딱딱한 음식은 피하고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는 것과 과도한 활등보다는 1주일저도 충분한 휴식으로 관리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대부분 수일 내로 통증이 감소하지만 심해진다면 병원에 연락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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